우체국이 전국 3,400여 개 거점을 유지하면서 적자를 감수하는 지역도 적지 않습니다. 이 숫자를 처음 접했을 때 저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. 단순히 택배를 보내고 통장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, 수익보다 공공성을 앞세우는 조직이라는 뜻이니까요. 그 공공성의 무게가 결국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모르면 그냥 지나치는 우체국 생활밀착 서비스제가 직접 써봤는데 가장 먼저 체감한 건 무인 우편창구(키오스크)였습니다. 월요일 오전처럼 창구 대기줄이 20~30명을 넘어가는 날, 키오스크를 활용하면 대기가 별로 없이 접수가 끝납니다. 화면 안내에 따라 우편물을 올려두면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고, 주소를 입력한 뒤 카드로 결제하면 라벨 스티커가 바로 출력됩니다. 스티커를 붙여 기기 안..
우체국 생활정보
2026. 7. 22. 08:30